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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개인정보 유출, 형사범으로 엄벌하라
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불법 채권추심업체나 지인에게 개인 건강정보를 멋대로 넘긴 것은 물론 대선 후보들의 주소.주민등록번호 등 신상 정보와 종합소득.연금소득 등 재산 내역까지 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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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과학기술부 外
◇ 과학기술부 ▶주중국대사관 1등서기관 윤헌주▶해외연수 파견 이인일 손재영▶본부 모영주 ◇ 농림부 ▶식량정책과 정연호 김선영 ◇ 국정홍보처 ▶홍보기획국 국민홍보 노윤철▶해외홍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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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추적] 여수성심병원 이사장 음독자살 기도 왜?
전남 여수성심병원 박순용 명예 이사장은 2003년 말 자신의 400억원대 병원을 직원들에게 넘기고 명예 이사장으로 물러났다. 1988년 인수 당시 “병원이 정상화하면 직원들에게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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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림부, 작년 ‘직불금 의심자’ 알고도 조사 안 했다
농림수산식품부(당시 농림부)가 지난해 쌀 소득 보전 직불제(직불제) 일제조사를 앞두고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07년 직불금 신청자들의 건강보험 자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.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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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료 790만원 버티다 1.9억 손해
#=대전시에 사는 김광수씨(가명)는 5년5개월동안 건강보험료를 내지않고 버티다 낭패를 봤다. 김씨는 790만원의 체납액을 납부해달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십차례 독촉을 받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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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형래씨 소유 강남 아파트 2채 경매
[박일한기자] 회삿돈 횡령과 임금체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영화감독 겸 개그맨 심형래(53)씨의 아파트 2채가 경매로 넘어갔다.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중앙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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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- 의료소송분야 법무법인청담 권용일 변호사
법무법인 청담은 모든 법률문제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변호사들이 신속, 명료하게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게 처리해 드릴 것을 약속 하고 있다. 수십년간 법조인의 일원으로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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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료 개편, 직장가입자는 어떻게 되나
우병우(50)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해 3월 청와대 재직 당시 27억원 상당의 예금·해외 채권을 보유했다고 지난 12일 경실련이 밝혔다. 민정수석 근무로 인한 '근로소득' 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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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소득·자산가 체납 건보료 1359억 강제징수하기로
경기도 광주시에 사는 A씨는 재산이 51억원대에 달하지만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다. 2012년 3월부터 43개월간 쌓인 체납액만 2100만원에 달했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수차례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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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으로 돈잔치 하는 공기업
연차 휴가가 있는데도 '창립기념일 대체 휴가'를 신설하고, 부인의 외조부모 사망에도 위로금을 주고, 구체적인 상환 계획도 없이 거액의 채권을 발행하고, 배우자가 유학을 떠나도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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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시시각각] "사장님, 좋은 땅 사세요."
나만 겪은 일이 아닐 것이다. 술 마시고 운전할 수 없어 대리운전사를 부른 적이 있다. 그런데 그 다음부터 저녁 무렵이면 심심치 않게 대리운전업체의 연락처가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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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억대 연봉자 서베이 이렇게 했다]
억대 연봉자 서베이는 지난 7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실시됐다. 실사는 이메일.팩스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. 자료 처리는 조사연구팀이 맡았다. 표본은 100명이었고, 기업 임직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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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신지수 전 서울 강남구청 여권과장 별세 外
▶신지수씨(전 서울 강남구청 여권과장)별세, 신희진(이테크이엔씨 과장).희철씨(삼성에버랜드 과장)부친상, 신난수씨(신림고 교장)형님상=13일 오전 11시 국립암센터, 발인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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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디지털 풋프린트’가 범죄 해결 열쇠
2006년 3월 6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목동 모 학원 앞에서 초등학생 A군(9) 이 30대로 보이는 청년 2명에게 납치됐다. 두 시간 후 납치범들은 A군의 어머니에게 “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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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원금 손실 걱정 없는 변액종신보험 어때요?
중위험·중수익 추구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만큼 빠르다. 2016년 말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(699만5000명)는 사상 처음으로 만 14세 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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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 104만명, 회사가 보험료 안 내 노후연금 손해
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회사원 김형모(40)씨는 2001~2004년 벤처기업에 병역 특례 근무를 하면서 21개월간 월 2만원가량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냈다. 회사가 월급에서 원천징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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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6억 횡령' 터진 건보공단…과거 횡령 5건은 절반만 환수
지난 8월 30일 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. 연합뉴스 최근 46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2년간 발생한 유사 사건 5건의 환수율이 절반에 그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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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, 임기 22개월 남기고 사퇴
강도태 강도태(사진)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난다. 3년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않고 중도 퇴임하는 것이다. 5일 건보공단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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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엉뚱한 계좌로 이체한 돈 은행에서 반환책임 없어"
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엉뚱한 계좌로 돈이 이체됐더라도 입금의 효력은 유효하며, 은행이 송금의뢰인에게 돈을 돌려줄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3부(주심 이홍훈 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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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멍 난 건보공단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
건강보험공단(이하 건보공단) 데이터베이스에는 본인이 드러내기 싫은 정보가 가득하다. 가장 예민한 정보는 진료 내역이다. 건보공단 직원이 특정인의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누가 어디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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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]
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!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!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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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권연구원·중앙일보 주최 '새 금융패러다임' 심포지엄
자본시장이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공정거래가 없어야 하고, 증시의 수요 기반이 튼튼해야 한다. 한국증권연구원과 중앙일보가 29일 개최한 '한국 경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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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행복기금 약정자, 장기연체 빚 더 깎아준다…카드 수수료율은 내년 추가 인하
정부가 장기소액 연체자의 빚을 과감히 깎아주기로 했다. 이미 국민행복기금과 약정을 맺고 원금 일부를 갚아가고 있는 기존 약정자도 추가로 원금 감면을 받게 된다. 금융위원회는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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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당청구 환수!' 사무장병원과의 전쟁
#사례 - 의사인 A는(사무장) 다른 의사 B를 고용해 2012년 8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안산C병원을 운영하면서 또 본인 명의로 강동D병원을 운영하는 등 의료법 제33조 제